월급200-절약과 저축을 시작할 때 보면 좋은 상식

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절약의 의지를 불태우고있는 평소일기입니다.

 

좋아하는 유투버이자 멘토 김경필 님께서

 

재테크의 시작은 본인 연봉의 2배를 모으는 데서부터 시작합니다.

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고 단기적인 목표로는 목돈(=본인 월급의 3개월치 이상을 목돈으로 인식)을 모으는 데서부터 시작하라고 말씀하셨지요.

 

저는 제 월급의 3개월치를 모으는 데 7개월을 목표로 잡았는데요.

 

열심히 아끼고는 있지만 가끔 의지가 흔들릴 때가 있어요.

그럴때면 유투브를 많이 보는데, 오늘도 역시 김경필 님의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되어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가난한 사람들이 하고있다는 다섯가지 착각에 대해 공유해보겠습니다.

저도 보면서 대단히 찔리는 부분이 많았는데요.ㅎㅎ

 

1.소득은 계속될 것이다?

살면서 받을 수 있는 월급은 많아봐야 300번이라고 하는데요.

앗... 저는 벌써 몇 번이나 받았나 계산해보니 50번은 받은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니 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들면서

소득이 계속되지 못하는 노후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2.소득이 계속 올라갈 것이다?

얼마 전에 올렸던 포스팅에서 제가 연봉이 올라갈 것을 계산해서 저축액을 높이는 저축 계획을 세웠었는데요.

그때 제가 생각하지 못한 게 제 연봉이 그렇게 쭉쭉 올라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었군요.

음... 워낙 쪼그만 월급이라 당분간은 오를 것 같지만 계속해서 오르지는 않으리라 생각하고 대비해야 겠습니다.

 

게다가 중요한 점! 소득이 올라가는 속도보다 소비가 커지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

오히려 가처분소득은 줄어들 수 있으니, 소득이 올라가도 저축이 늘어나리라는 착각은 금물이라는 점~!!!

 

3. 나중에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저축률은 반드시 떨어집니다... 미래가 아닌 현재의 소비를 줄이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제가 계속해서 절약과 저축을 포스팅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4.재테크의 성공은 곧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다?

재테크는 수익률 싸움이 아니라 원금을 늘리는, 즉 소득과 저축액의 승부입니다.

수익률이 얼마나 높은지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소득을 벌고 저축하는 데 힘써야 한다는 말씀이시겠죠?

지금의 저와 같은 사회초년생에게 이또한 필요한 말씀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드머니가 작은 상황에서는 수익률을 높일 궁리보다는 원금을 더 많이 모으기위한 노력을!

5.소비를 줄이면 불행해질 것이다?

우리 모두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이 주는 행복을 대체할 수 있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껴보았으면 좋겠습니다.